오늘은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임영웅 프로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임영웅의 고향, 나이, 키, 혈액형, 학력, MBTI, 소속사 등 알려진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해 보겠습니다.
임영웅 프로필
임영웅 나이는 1991년 6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입니다. 같은 나이 연예인으로는 박형식, 조보아, 김호중, 박소담 등이 있습니다.
임영웅 고향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태어났으며 유년시절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임영웅 키는 182.2cm이며 몸무게는 72kg으로 굉장히 좋은 비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혈액형은 A형입니다.
임영웅 학력으로는 송우초등학교, 갈월중학교, 동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학사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임영웅 MBTI는 INFJ이며 소속사는 물고기뮤직입니다.
데뷔 전
임영웅 이름은 아버지가 평소 좋아하던 홍콩 영화인 '영웅본색'을 본 뒤 '세상을 구하는 우리의 영웅'이라는 의미로 지어주었다고 하는데요.
여담으로는 둘째를 낳게 된다면 이름을 '본색'으로 지을거라며 농담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임영웅은 5살이 되던 해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때 어머니는 아들을 키우기 너무 힘든 상황이였기 때문에 임영웅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1년 동안 큰삼촌 집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당시 임영웅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매일 유치원가방에 매달려 있는 엄마 사진을 보고 울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서 미용실을 운영하였기 때문에 임영웅을 돌보기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큰삼촌 집에 살다가 이후에는 어머니가 미용실 일을 하는 동안 외할머니가 봐주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현재까지도 임영웅은 틈만 나면 외할머니에게 안부 전화를 할 정도로 외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합니다.
임영웅 사진을 자세히 보면 왼쪽 볼에 큰 흉터가 하나 있는데요. 이 흉터는 어린 시절 담벼락에 꽂혀있는 유리병에 얼굴이 베어 생긴 상처라고 합니다.
더 안타까운 점으로는 당시에 형평이 좋지 못해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흉터가 남아있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던 임영웅은 초등학교 때 '진달래꽃'을 잘 불러서 별명이 진달래꽃이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시절에는 음악 학원에 가는 친구를 따라갔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오히려 본인이 합격해 버리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된 임영웅은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식당,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꾸준히 해 왔다고 하는데요. 데뷔 후에는 스케줄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택배 상 하차와 군고구마 장사까지 했다고 합니다.
데뷔 후
임영웅의 첫 데뷔는 2016년 싱글앨범 '미워요'로 데뷔하였습니다. 그 뒤 2017년 마침마당에 출연하여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한 기록도 가지고 있는데요.
마침마당에 출연하였지만 대중들에게 크게 인지도를 얻지 못하다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으로 선발되면서 단숨에 정상급 트로트 가수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미스터트롯 이후 '사랑의콜센타'에 출연하여 여러 장르의 노래를 선보이면서 본인의 음악적 감각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게 되었는데요.
이후 다른 방송에는 크게 출연하지 않고 본인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음반 작업에 매진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2021년 3월 9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매하면서 단숨에 트로트 음악방송 1위라는 쾌거를 이루어 내기도 하였는데요.
임영웅이 방송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이유로는 본인의 앨범과 노래에 집중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며, 그렇게 만들어진 음악으로 본인의 노래를 좋아해 주는 팬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힐링을 주는 것이 임영웅이 가장 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임영웅의 콘서트나 무대를 보면 본인을 바라봐주는 팬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도 귀 기울여 주면서 신경 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음악 작업에 몰두하던 임영웅은 드디어 2022년 5월 2일 본인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하게 되었는데요.
발매 직후 첫날에만 94만장이라는 엄청난 판매량을 시작으로 일주일 만에 110만장을 넘어서면서 역대 남자 솔로가수 최고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자작곡인 '런던보이'와 '폴라로이드'를 발매하였고, 연이어 '모래알갱이'를 발매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는데요.
2022년 10월에는 EDM장르인 'Do or Die'를 발매하면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Do or Die'는 아이돌급 칼 군무와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데요.
이렇듯 임영웅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올라운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2022년 전국투어콘서트를 시작으로 2023년, 2024년 전국투어콘서트를 열었고 공연 문화의 표본이라는 엄청난 극찬과 함께 우리나라 대중가수 공연의 롤 모델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하였는데요.
최근에는 2024년 5월 6일 싱글앨범 '온기'를 발매하면서 음악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